‌On the desk

현 ; 손으로 울리는 향기

Now that the line between work and rest is blurred, we need a full rest on the desk.
We found the key to the solution at the stationery store.

손으로 울리는 향기

문방사우의 구성요소 중 먹의 농담, 종이에 스며들어 퍼지는 모양새같은 수려한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코끝으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프레그런스 제품과 결합했다.

C O N C E P T

문방사우

문방사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리를 책상앞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했다.

A modern reinterpretation of Moonbangsawoo.
‌It allowed us to be dragged to the desk.

먹의 명도

겹쳐질수록 진해지는 먹의 특성을 표현했다.

It express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k
that get darker as it overlaps.

파동

먹이 떨어지는 순간의 물결을 담아내고자 했다.

I wanted to capture the moment when the
ink was falling.

B R A N D I N G

'현'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존재한다. 먼저 '울릴 현'은 손으로 향기를 일으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검을 현'은 먹의 고유한 색으로 브랜드 컬러를 상징한다.

There are many meanings to the present. First of all, the string to ring means the process of creating scent by hand.'Gumhyeon' is a unique color of ink that symbolizes brand color.

Incense holder + Match box

재를 쉽게 버릴수 있는 재떨이와 3가지의 인센스 스틱 보관함을 서랍처럼 열어서 사용 가능.
라이터 대신 성냥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고, 회전형 케이스로 편리한 사용성

Aroma ramp + Snuffer

오일이 둥근 아치형을 따라 흐르며 발향이 되는 과정을 통해 후각과 시각적 편안함 제공.
연기없이 깔끔하게 불을 끌 수 있는 컴펙트한 스너퍼

I T E M

M O V I E C L I P

Now that the line between work and rest is blurred, we need a full rest on the desk.
We found the key to the solution at the stationery store.

M A K I N G P R O C E S S

01

I D E A T I O N

책상 위에서 온전한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프레그런스 제품에 문방사우의 감성을 더하고자 했다.

I thought I needed a full break on the desk, so I wanted to add the sensibility of Moon Si-woo to the Fragrance product.

02

M O D E L I N G

먹이 종이위로 떨어질때 생기는 파동과 먹과 먹이 겹쳐지는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스케치 및 모델링을 진행하였다.
‌
‌Sketching and modeling were carried out using the motifs of waves and overlapping prey on the prey paper.

03

M O C K U P

무광 무채색컬러와 반투명 재질을 활용해 먹의 명도를 표현하고자 했다.

It tried to express the brightness of ink by using matte achromatic colors and translucent materials.

04

D I S P L A Y

한지로 세단계의 명도를 표현한 책상 위에 두 제품이 하나의 데스크 웨어로 보일 수 있도록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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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wo products were placed on a desk that expressed three levels of luminosity in Korean paper so that they could be seen as one desktop.